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일반인도 채굴 가능해… “위치 알려줘!”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4월 15일 09시 40분


출처= 채널A 뉴스 영상 갈무리
출처= 채널A 뉴스 영상 갈무리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일 폭스 뉴스는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14살의 타나 클라이머가 보석 광산으로 유명한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다이아몬드를 캐낸 소식을 전했다.

클라이머가 발견한 다이아몬드는 3.85캐럿으로 보석상에서 2만 달러(약 2000만 원)에 팔렸으며 이 돈을 본인의 대학 학비로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0대 소녀가 다이아몬드로 횡재하게 된 크레이터 다이아몬드 공원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일반인의 보석 캐기가 허용된 광산이다.

특히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매해마다 최소 6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를 채굴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횡재했네”, “좋은 꿈이라도 꾼 건가?”, “이런 일도 다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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