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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데니스 로드먼, ‘장성택 봤다’ 주장… “그, 내 뒤에 있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6 18:38
2014년 5월 6일 18시 38분
입력
2014-05-06 18:23
2014년 5월 6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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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52)이 처형된 장성택을 봤다고 말했다.
로드먼은 패션문화잡지 두 주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김정은 국방위원장 제1위원장이 고모부를 처형했다고 말했지만 저번 방북 때 장성택은 내 뒤에 서 있었다”고 지난 5일(현지시각) 주장했다.
이에 잡지사 측이 “북한에서 처형당한 장성택이 정말 살아있나”라며 되묻자 로드먼은 “그가 거기 있었다”고 답했다.
또한 로드먼은 “김정은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바란다. 아무에게도 폭격하고 싶지 않고 미국인을 사랑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해 12월 장성택을 처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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