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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터키 탄광 폭발, 광부 20명 사망·수백 명 매몰…“연기로 구조 난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4 10:05
2014년 5월 14일 10시 05분
입력
2014-05-14 10:02
2014년 5월 14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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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외신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각) 오후 터키 서부 도시 마니사에 위치한 탄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0여 명이 사망하고 3백여 명이 아직 광산 안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교대시간에 발생한 사고로 탄광에 갇힌 광부들의 숫자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폭발로 발생한 연기때문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작업을 진행 중인 터키 재난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10시까지 20명 이상 구조했으며 현재 탄광 안에 공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터키 탄광 폭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터키 탄광 폭발, 터키 형제의 나라 안타깝네”, “터키 탄광 폭발사고, 빠른 구조 작업 이뤄져야 할텐데…”, “터키 탄광 폭발사고, 유럽에서도 안전불감증?” 등의 의견을 내놓으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YTN 뉴스’ (터키 탄광 폭발사고)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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