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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자가 끼게 될까…’ 240억원 블루 다이아몬드 “황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6 14:23
2014년 5월 16일 14시 23분
입력
2014-05-16 11:49
2014년 5월 16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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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온세상 reuters.donga.com 영상 보기▶http://reuters.donga.com/View?no=24439
세계에서 가장 큰 무결점 블루 다이아몬드 ‘더 블루’가 14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 크리스티 경매에서 240억 원이 넘는 거액에 낙찰됐다.
로이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13.22캐럿짜리 서양배 모양의 푸른 다이아몬드 ‘더 블루’가 2100만여 스위스 프랑(약 242억4000만 원)에 낙찰됐다.
더 블루는 낙찰가가 약 215억~256억여 원으로 전망됐을 만큼 많은 관심을 모았던 보석이다.
중량이 10캐럿이 넘는 푸른색 다이아몬드는 매우 드물어 높은 가격이 예상됐다. 지난 10년 간 전 세계 경매에 출품된 10캐럿 이상 블루 다이아몬드는 단 석 점뿐이다. 게다가 12캐럿이 넘으면서 무결점 등급을 받은 건 더 블루가 처음이다.
크리스티 스위스 제네바 경매소 측은 더 블루에 대해 “선명한 푸른색을 띤 무결점 다이아몬드 중 세계 최대 크기”라면서 “이 같은 크기의 푸른색 다이아몬드를 찾는 건 백색 다이아몬드보다도 훨씬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석 경매 사상 역대 최고가는 지난해 11월 제네바 소더비 경매에서 낙찰된 ‘핑크 스타’가 기록했다.
분홍색 다이아몬드 중 세계 최대 크기인 59.60캐럿으로 큰 관심을 끌었던 핑크 스타의 낙찰가는 8300만 달러(약 852억여 원)다. 그러나 낙찰자가 대금을 지불하지 못하면서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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