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북한과 일본인 납치문제 전면 재조사 합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9일 18시 36분


'북한 일본'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29일 오후 6시25분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에 대한 조사를 전면 재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베 일본 총리는 28일 스웨덴에서 열린 북일 국장급 협의에서 북한이 이같이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에는 북한 납치 피해자와 북한에 납치됐을 가능성이 있는 실종자가 포함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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