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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라크 연쇄 폭탄테러, 자살 폭탄차량까지… “누구의 소행일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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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0 09:42
2014년 6월 10일 09시 42분
입력
2014-06-10 09:42
2014년 6월 10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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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뉴스 영상 갈무리
‘이라크 연쇄 폭탄테러’
이라크에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각) 이라크 북부 지역에 위치한 쿠르드족 정당 사무실에서 2건의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29명이 사망했다.
해외 외신에 따르면 이라크 투즈 후르마투 마을 쿠르디스탄애국동맹(PUK) 당사 앞 검문소에 자살 폭탄 차량이 돌진했다. 이어 당사 건물 외곽 벽 옆에 세워져 있던 화물차도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에서 분리된 이라크이슬람국가레번트(ISIL)는 “이번 이라크 연쇄 폭탄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이라크 연쇄 폭탄테러에 앞서 8일에도 다이얄라 주의 쿠르디스탄애국동맹 당사 외곽에서도 폭탄 공격으로 18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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