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인형이 될거야” 성형 36차례, 가슴성형만 무려 1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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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3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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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를 꿈꾸며 35차례 성형한 미국 여성, 가슴만 20kg (중국 기사 갈무리)
‘바비’를 꿈꾸며 35차례 성형한 미국 여성, 가슴만 20kg (중국 기사 갈무리)
‘바비인형’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36차례의 성형을 감행한 여성이 화제다.

중국 펑쉰왕은 “미국에 사는 올리비아 와일드 씨(46)는 최근 36번째 성형수술을 마쳤다”고 3일 전했다.

그가 수십 차례 성형수술을 한 이유는 단순히 바비인형 같은 몸매를 갖고 싶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6명의 아이를 낳은 와일드 씨는 36번의 성형수술로 총 25만 달러(약 2억 5230만 원)를 사용했다.

와일드 씨는 성형수술로 인해 ‘가슴’과 ‘엉덩이’가 가장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실제로 그는 36번의 성형 중 가슴성형만 12차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그는 한 눈에 봐도 과한 가슴 크기를 보여줬다. 이 때문에 주방에서 살림을 할 수 없는 정도에 이르렀다고 한다.

한편 와일드 씨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수술이 굉장히 만족스럽다. 더 이상 성형을 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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