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간루루를 꿈꾸다?’… 도 넘은 의상에 행사장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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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5일 14시 03분


판여우여우.
판여우여우.
중국 모터쇼에서 또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모델이 시선을 끌고 있다.

‘2014 장춘 모터쇼’에서 가장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은 레이싱 모델은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판여우여우다.

지난 11일 중국 자동차 생산지로 유명한 지린성 장춘에서는 ‘2014 장춘 모터쇼’가 진행됐다.

이날 모델 자격으로 참석한 판여우여우는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그의 등장에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관객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고 한다. 판여우여우의 의상이 굉장히 ‘파격적’이었기 때문이다.

보닛 위에 올라간 판여우여우.
보닛 위에 올라간 판여우여우.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엉덩이가 고스란히 노출된 드레스로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심지어 아슬아슬한 의상에도 자동차 보닛 위에 올라가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이에 중국 언론은 “적지 않은 관객들이 자동차가 아닌 그녀(판여우여우)를 구경했다”고 표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제2의 간루루? 이제 지겹다”, “모델 맞아? 꼭 저렇게 해야 하나?”, “간루루보다 약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출의 여왕’으로 불리는 간루루는 지난 2012년 ‘베이징 모터쇼’에 참석해 가슴이 훤히 보이는 의상으로 국내에도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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