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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환자 혈액으로 오염된 담요 유출 “전염 확산 우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8 11:35
2014년 8월 18일 11시 35분
입력
2014-08-18 11:25
2014년 8월 18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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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환자 혈액으로 오염된 담요 유출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 교외의 에볼라 치료소에 무장괴한이 침입해 치료를 받던 환자 17명이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자 외신에 따르면 곤봉 등으로 무장한 무장괴한들이 전날 밤 에볼라 치료소의 문을 부수고 들어와 집기 등을 약탈했다.
목격자들은 “그들은 문을 부수고 마구 약탈했으며 환자들은 모두 달아나버렸다”고 말했다. 곤봉으로 무장한 폭도들은 ‘에볼라는 없다’고 외치며 약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몬로비아에서 주민들은 보건당국이 수도 한 지역에 격리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반대해 왔다.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한 젊은이는 “우리는 당국에 이곳에 치료소를 설치하지 말 것을 요구했으나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며 “우리는 에볼라를 믿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라이베리아 당국은 괴한이 약탈한 치료소의 물건들로 인해 몬로비아에서 에볼라 전염이 급속도로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치료소에서 약탈된 담요와 매트리스 등은 환자의 혈액 등으로 오염된 상태다.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애꿎은 희생자들이 나오지 않길”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오염된 담요가 유출되었다니 끔찍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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