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흡기 바이러스가 급속 확산, 美 의료 당국 ‘비상’

출처= CNN 방송 갈무리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가 급속 확산’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가 급속 확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CNN 방송 지난 8일(현지시간)은 “미국에서 호흡기 바이러스가 급속 확산됐다. 따라서 의료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노스캐롤라이나주 등 중동부 지역과 중서부 지역 10개 주에서 호흡기 바이러스가 급속 확산되며 아동 감염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엔테로바이러스 ‘EV-D68’로 명명된 이 바이러스는 심한 기침과 함께 오한, 고열, 호흡 곤란을 동반한다. 엔테로바이러스는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알려졌다.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가 급속 확산되는 가운데 아직까지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으며, 치료법도 없는 것으 알려져 당국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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