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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코틀랜드 자치권 확대… 英정부서 약속 저버릴땐, 독립투표 다시 촉발할수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9-23 08:42
2014년 9월 23일 08시 42분
입력
2014-09-23 03:00
2014년 9월 23일 03시 00분
전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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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정부 수반 英정치권에 경고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한다면 스코틀랜드가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다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앨릭스 샐먼드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사진)이 밝혔다.
샐먼드 수반은 21일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분리독립 주민투표는 한 세대에 한 번쯤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상황은 변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19일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주민투표가 부결된 지 이틀 만에 또다시 독립투표 가능성을 거론한 것이다.
이어 그는 “영국 정치가들이 거짓 약속으로 스코틀랜드인들을 속였다. 영국 중앙정부가 자치권 확대 약속을 저버리는 것도 투표 요구를 다시 촉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반발은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스코틀랜드에 자치권을 확대하는 대신 스코틀랜드 의원들의 의결권을 일부 제한하겠다는 뜻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캐머런 총리는 2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기고한 글에서 “영국 의회는 스코틀랜드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데 스코틀랜드 지역구 의원은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법률 제정에 참여하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지적했다.
파리=전승훈 특파원 raphy@donga.com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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