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및 불법 무기 소지 등 무려 114개 혐의를 받고 있는 스테파니 보두앙(Stephanie Beaudoin·21)이 섹시한 외모로 인기를 얻고 있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빅토리아빌 지역에서 빈 집 42곳을 턴 혐의로 지난달 경찰에 체포된 스테파니 보두앙이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범죄자’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찰 당국은 스테파니가 10대 공범 세 명과 지하 창문 등을 통해 빈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스테파니의 차량에서 총기류가 발견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스테파니 보두앙의 ‘섹시미’는 현지 매체 캐나다 몬트리올 저널이 이 사건에 대해 전하면서 그의 비키니 차림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해당 사진은 SNS 등을 통해 퍼져나갔고, 결국 스테파니 보두앙의 페이스북 팬 페이지까지 생겨났다. 20일 개설된 이 팬 페이지는 ‘좋아요’를 클릭한 팬이 2400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스테파니 보두앙은 11월 17일 법정에 설 예정이며, 일부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그의 모습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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