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비싼 것 일수도 있는 자동차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목격됐다. 외관이 금으로 도금된 슈퍼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가 그것. '정상'적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가격도 5억 원 이상. 하지만 슈퍼 카에 황금 도금한 '울트라 슈퍼카'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현지시간) 관련 기사에서 이 차의 가격을 약 68억 원으로 추산했다.
황금 치장을 한 람보르기니는 파리 패션위크 첫 날 명품거리로 유명한 몽테뉴가의 최고급 호텔 플라자 아테네 팰리스 호텔 앞에 주차돼 있었다. 이 차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왔다는 것만 알려졌을 뿐 차주는 밝혀지지 않았다. 번호판에는 서양에서 악마의 숫자를 뜻하는 '666'이 달려 있다. 이 차는 6500cc B12기통(V12)엔진을 장착했으며 692마력의 괴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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