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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현재 5세...어떻게 살았나 보니 ‘기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6 22:02
2014년 9월 26일 22시 02분
입력
2014-09-26 21:45
2014년 9월 26일 2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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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현재 5세...어떻게 살았나 보니 ‘기적!’
체내에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최근, 아일랜드 워터퍼드 주에 사는 5세 소녀 메이시의 사연을 보도했다.
2009년 12월 태어난 메이시는 체내에 혈액이 없는 희귀 증상을 가지고 태어났다.
메이시의 엄마인 '엠마 비뉴'는 “이런 증상은 누구도 본 적이 없다고 들었다”며 “딸의 혈관에는 혈액이 없고 묽은 혈장만 들어 있었다”고 출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아기가 혈액 없이 태어난 현상은 몸속의 혈구를 포함한 혈액이 산모의 체내로 빠져나가는 태아 모체출혈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다.
당 시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메이시는 산소를 운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헤모글로빈 수치가 제로 상태였다. 긴급 수혈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헤모글로빈이 없어 정맥을 찾지 못한 의료진은 탯줄을 통해 첫 번째 수혈에 성공했고 기적처럼 생존할 수 있었다..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메이시는 2주간 총 3회에 걸쳐 혈구를 포함한 수혈을 받았다.
당시 뇌에 장애가 남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현재 메이시는 큰 문제없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예쁘게 자랐네요"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크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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