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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해리 포터’ 투명망토 현실화, 원리는 ‘빛’…어떻게 만들었을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30 09:06
2014년 9월 30일 09시 06분
입력
2014-09-30 09:05
2014년 9월 30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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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해리포터’, 로체스터대학교 홈페이지
‘해리 포터 투명망토 현실화’
해리 포터 투명망토가 현실화된다.
27일(현지시각) NBC 등 미국 언론은 “미국 뉴저지주 로체스터대학 연구진은 대형 물체를 보이지 않게 만드는 기술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연구진이 ‘로체스터의 망토’라고 이름 붙인 이 개발품은 여러 장의 렌즈를 겹쳐서 만들었다. 렌즈 뒤에 있는 물건을 시야에서 사라지게 만드는 효과를 내 영화 ‘해리 포터’의 투명망토를 현실화 시켰다.
‘로체스터의 망토’는 빛을 굴절시키는 방식으로 값이 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보통 렌즈를 사용했다는 것 또한 눈길을 끌었다.
연구를 진행한 로체스터대 물리학교 존 하웰 교수는 “비용은 1000달러(104만원) 조금 넘었을 뿐”이라며 더 줄일 수도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해리 포터 투명망토 현실화’화 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리 포터 투명망토 현실화 정말 가능해?” “하나 갔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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