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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보는 바다사자, 생선 손질하는 아저씨에 ‘초집중 모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9 17:09
2014년 10월 29일 17시 09분
입력
2014-10-29 16:41
2014년 10월 29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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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보는 바다사자 포착
'장 보는 바다사자 포착'
장 보는 바다사자 포착 사진에 관심이 뜨겁다.
영국의 한 외신은 27일(현지시각) 에콰도르 수산시장에서 마치 장을 보듯 고개를 내밀고 있는 바다사자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보도했다.
사진 속 바다사자는 참치와 다랑어를 취급하는 한 상점 앞에 서서 생선을 손질하고 있는 가게 주인을 아련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가게 주인은 눈다랑어와 참치 등 생선 조각들을 바다사자에 던져줬고 바다사자는 이것을 들고 다시 바다로 뛰어들었다고 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 보는 바다사자 포착 장면을 촬영한 콜롬비아 야생동물 사진작가 크리스티앙 카스트로는 “이 바다사자를 보는 순간 너무 흥미진진해 눈을 뗄 수 없었다”며 “마치 시장에서 장을 보는 사람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곳 사람들은 이와 같은 바다동물들의 행동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며 “그들은 지나친 관심도 무심함도 없이 동물들과 적절한 관계를 이어간다. 개인적으로 야생동물과 인간의 가장 바람직한 공존 형태를 보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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