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당당한 팀쿡 "나는 동성애자, 신이 준 선물"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10-31 10:53
2014년 10월 31일 10시 53분
입력
2014-10-31 10:51
2014년 10월 31일 10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팀 쿡.
동아일보 자료 사진.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팀 쿡이 자신이 동성애자란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팀쿡은 미국의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기고문을 통해 커밍아웃했다.
팀쿡은 기고문에서 "내가 공개적으로 성적 취향을 인정한 적은 없었다"고 전제한 뒤 "나는 내가 동성애자란 사실이 자랑스러우며, 신이 준 선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당당히 밝혔다.
그는 "지난 수년간 내 성적 지향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했고 애플의 동료들도 이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다. 내가 게이라는 것 때문에 그들이 나를 대하는 방식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 동안 팀 쿡이 동성애자란 소문은 심심찮게 거론됐다. 또 2년 전 일부 매체가 쿡의 성적인 취향을 문제삼는 기사를 쓰기도 했다. 하지만 팀 쿡이 자기 입으로 직접 동성애자라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팀 쿡은 "동성애자로 살면서 소수자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고, 공감도 더 잘 할 수 있었다. 때때로 힘들고 불편했지만 역경과 편견을 이겨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팀 쿡은 이날 자신의 고백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팀쿡 동성애자 고백, 몰랐었는데" "팀쿡 동성애자 고백, 힘내세요" "팀쿡 동성애자 고백, 조금은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단독]연세대, ‘논술 효력정지’ 패소땐 재시험도 검토
산후조리원서 장애 있던 신생아 의문사…“엎드린 자세로 숨져 있었다”
텍사스 “불법이민자 구금시설 지원” LA “피난처 제공”… 두쪽 난 美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