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가툼 연구소는 세계 142개 나라를 대상으로 ‘2014 세계 번영 지수’를 조사해 지난 3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경제, 기업가 정신, 국가 경영·통치 능력, 교육, 개인 자유, 보건, 안전·안보, 사회적 자본 등 8개 분야의 점수를 매겨 살기 좋은 나라 순위를 정하고 있다.
2013년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올해 발표에서 한국은 25위다. 이는 싱가포르(18위), 일본(19위), 홍콩(20위), 대만(22위)에 이어 아시아에서 5번째다.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오른 수치다.
‘한국 살기 좋은 나라 25위’ 결과에 네티즌들은 “노르웨이 부럽다”, “한국 살기 좋은 나라 25위? 생각보다 높네”, “우와~ 노르웨이 부럽네.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르웨이는 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스위스가 2년 연속 2위,
뉴질랜드가 전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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