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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블랙프라이데이, 연중 최대 세일… 해외직구족 ‘관심집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6 11:04
2014년 11월 6일 11시 04분
입력
2014-11-06 11:00
2014년 11월 6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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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다가오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매년 11월 마지막주 목요일, 추수감사절 다음 날 미국에서 열리는 연중 가장 큰 세일 기간으로 올해는 11월 28일이다.
미국 대부분의 브랜드가 1년 중 가장 큰 할인 판매를 하기 때문에 쇼핑의 최적기로 알려져 있다.
블랙(black)이란 표현은 이전까지 지속된 장부상의 적자(red figure)가 흑자(black figure)로 전환되기에 유래된 것이다.
미국 월마트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전자제품 품목을 처음으로 포함시켜 수년이래 가장 낮은 가격으로 TV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국 가전소매업체 베스트바이도 지난 주 월마트는 물론 다른 온라인 경쟁자들과의 경쟁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할인판매에 나서겠다는 소식을 알렸다.
‘블랙프라이데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블랙프라이데이, 우리나라도 이런 거 있었으면 좋겠다” ,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할 때 조심해야겠네” , “블랙프라이데이, 블랙프라이데이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로 인해 해외직구의 위험성도 강조되고 있다. 국내 판매가격보다 최대 70~80% 싸게 구입하려다 최악의 경우 짝퉁이나 불량품을 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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