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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미국 뉴멕시코주 사막 지대서 발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6 13:02
2014년 11월 6일 13시 02분
입력
2014-11-06 13:01
2014년 11월 6일 1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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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미국 뉴멕시코주 자연사 박물관은 “지역 내 사막 지대에서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거북화석은 지역 박물관 자원봉사자인 제프 돈부시가 하이킹 하던 중 우연히 화석에 걸려 넘어지면서 발견하게 됐다.
전문가들은 수천만 년 전인 백악기 후기 이 사막 지역이 물이 많은 습지대 였을 것으로 분석했다.
발굴에 참여한 톰 스아조 박사는 “백악기는 1억 4600만년~6550만년 전으로 이 시기에 공룡이 멸종됐다” 며 “이 거북 역시 인근에 해변에 있는 이 지역에 살다가 죽어 화석으로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소식에 누리꾼들은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엄청나네” ,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실제로 한 번 보고 싶네” ,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얻어 걸린것?”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ㅣ 인터넷커뮤니티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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