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자신이 돈 건 1등 말에 치여 사망한 男, 무슨 사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2 20:00
2014년 11월 22일 20시 00분
입력
2014-11-21 18:19
2014년 11월 21일 18시 19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경마장에서 흥분한 남성이 자신이 돈을 건 1등 말에 치여 죽는 황당한 사고가 일어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9일, "멕시코 동부 따바스꼬(Tabasco) 주에 있는 파라이소 경마장에서 말테 벨라스케스(49)라는 남성이 트랙으로 뛰어 들어갔다가 말에 치여 숨졌다"고 보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말테는 자신이 돈을 건 말이 선두로 들어오자 미친 듯이 고함을 지르며 트랙으로 뛰어들었고 약 40마일(64km)의 속도로 들이닥친 말에 그대로 받히고 말았다.
관객 다보르 발로스(38)은 "그가 대형트럭에 치인 것처럼 공중으로 붕 떠올랐다가 떨어졌으며 뒤따라오는 말들이 그 위를 지나갔다"고 증언했다.
말테는 목 등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두 자녀가 있다.
사고가 난 경마장은 안전요원이 없는 것은 물론 안전 펜스조차 쉽게 뛰어넘을 수 있을 정도로 허술했다. 경찰은 "시설 전체에 사고가 예견 돼 있었다"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사람 죽어야 악플러 손 멈춰… 거대한 ‘오징어 게임’ 같다”
“비지니스석을 이코노미 가격에…” 아시아나, 푯값 오류로 환불 조치
“기후변화 지금 속도면 2100년엔 5월부터 폭염 시작”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