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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노벨상 메달 경매 출품, 일생의 ‘명예’ 팔게된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5 18:09
2014년 11월 25일 18시 09분
입력
2014-11-25 18:09
2014년 11월 25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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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메달 경매 출품
‘노벨상 메달 경매 출품’
노벨상 수상자의 메달이 경매에 출품돼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경매업체 크리스티는 “미국 과학자 제임스 왓슨이 자신이 받은 노벨상 메달을 경매에 출품했다”고 밝혔다.
이 메달은 다음달 4일 뉴욕 경매에 출품되며 낙찰 예상가격은 250만~350만 달러(약 27억8000~ 38억9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생존한 노벨상 수상자의 메달이 경매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제임스 왓슨은 경매 수입금의 일부를 자선단체와 과학연구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왓슨은 노벨상 수락 연설을 위해 직접 쓴 노트와 연설문 원고 및 수정초안도 함께 경매에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다.
왓슨은 1953년 DNA의 이중나선 구조와 기능에 대한 비밀을 밝혀내 196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영국의 프랜시스 크릭, 모리스 윌킨스와 함께 공동 수상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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