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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00명 셀카… 네티즌 "셀카봉 없으면 어쩔뻔 했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11-28 09:25
2014년 11월 28일 09시 25분
입력
2014-11-28 09:18
2014년 11월 28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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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랍비 커뮤니티 www.chabad.org.
2000명 셀카
무려 2000명이 한 프레임에 들어간 셀프카메라(셀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수천 명 유대교 랍비들의 셀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세계 80개국의 유대교 랍비 4200명은 최근 뉴욕 브루클린에서 연례 회의를 가졌다.
이들은 회의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나섰는데, 이때 뉴욕의 빙엄턴대학의 랍비 레비 슬로님이 엄청난 길이의 셀카봉을 꺼내들었다
2000명 셀카 사진을 촬영한 랍비 레비 슬로님은 랍비 커뮤니티에 이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는 정말 큰 하나의 가족"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전한 외신은 "15피트(4.5미터) 정도 봉에 카메라를 매달아 촬영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2000명 셀카에 네티즌들은 "2000명 셀카, 세상에 이런일이!" "2000명 셀카, 신기해요" "2000명 셀카, 셀카봉의 위대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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