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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실종’ 에어아시아 여객기, 이틀째 깜깜 무소식… 전방위 수색 착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9 12:50
2014년 12월 29일 12시 50분
입력
2014-12-29 12:44
2014년 12월 29일 12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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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여객기’
한국인 3명을 포함해 162명을 태운 에어아시아 QZ8501편 여객기가 인도네시아 자바해 상공에서 사라진 지 이틀째다.
이에 인도네시아와 한국 등 관련국들은 29일 전방위 수색 작업에 착수했다.
앞서 에어아시아가 낸 성명에서 현지 시각 28일 오전 7시 24분(우리 시간 8시 24분)쯤 QZ8501 여객기가 관제탑과 교신이 끊겼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날 오전 6시(현지시간)부터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벨리퉁섬 근방에서 항공 수색 작업을 다시 시작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수색을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이날 선박 12척과 헬기 3대뿐 만 아니라 공군기 5대, 군 함정 등을 동원, 육상과 해상에서 대대적인 수색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도 군 초계기 파견을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과 호주, 인도, 영국 등도 수색에 참여하거나 관련 전문가 파견 등으로 협조할 의사를 전했다.
‘에어아시아 여객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어아시아 여객기, 너무 비극이다”, “에어아시아 여객기, 너무 속상하다”, “에어아시아 여객기, 제발 빨리 수색대가 찾아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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