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보기 좋은 곳… 1위는 칠레 산페드로데아타카마, 2위는?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월 8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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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기 좋은 곳 1위’

지구상에서 별보기 좋은 곳 1위로 칠레에 있는 산페드로데아타카마가 뽑혔다.

1위에 이어 2위는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테카포 호수, 3위는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세도나가 별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

뉴질랜드 헤럴드는 8일(현지시각)“부킹닷컴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테카포 호수가 1위 산페드로데아타카마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별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세계에서 별 보기 최고로 좋은 장소로 뽑힌 산페드로데아타카마는 시야를 가리는 구름이 거의 없는 곳으로 알려졌다.

테카포 호수 근처 산장 주인인 스테파니 하겐은 이 매체에 “투숙객 대부분이 중국을 포함해 북반구 대도시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이전에 별을 그처럼 또렷하게 보았던 적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이들 세 군데 외에도 플래그스태프(미국), 메르조가(모로코), 와디럼(요르단), 에어즈록(호주), 모아브(미국), 포트딕슨(말레이시아), 미츠페라몬(이스라엘) 등이 별 보기 좋은 곳으로 발표됐다.

‘별 보기 좋은 곳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 보기 좋은 곳 1위, 너무 가고 싶다”, “별 보기 좋은 곳 1위, 기억해 놔야지”, “별 보기 좋은 곳 1위, 칠레 곧 갈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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