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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바오바브 나무란… 열매 모양이 쥐가 달린 듯한 모양 ‘죽은쥐나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8 10:46
2015년 1월 18일 10시 46분
입력
2015-01-18 10:40
2015년 1월 18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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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바오바브 나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바오바브나무는 바오바브속에 속하는 8종 나무의 총칭으로 6종은 마다가스카르 섬이 원산지다.
1종은 아프리카 본토와 아라비아 반도, 1종은 오스트레일라아가 원산지다.
바오바브 나무는 높이 20m, 가슴높이둘레 10m, 퍼진 가지 길이 10m 정도로 세계에서도 큰 나무 중 하나다.
바오바브 나무는 신성한 나무로도 꼽히며 구멍을 뚫고 사람이 살기도 하고 시체를 매장하기도 한다.
열매의 모양이 쥐가 달린 것 같이 보여 ‘죽은쥐나무’라고도 불린다.
바오바브 나무의 잎은 5∼7개의 작은잎으로 된 손바닥 모양 겹잎이며 꽃은 흰색이며 지름 15cm 정도로 꽃잎은 5개이다.
열매는 수세미외처럼 생겨서 길이 20∼30cm로 털이 있고 딱딱하다.
잎과 가지는 사료로 사용하며 열매는 식용으로 쓰인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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