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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IS, 일본인 인질…“주어진 시한 종료돼 처형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6 09:05
2015년 1월 26일 09시 05분
입력
2015-01-26 08:54
2015년 1월 26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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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일본인 인질. 출처= 유튜브 영상 갈무리
‘IS 일본인 인질’
IS가 일본인 인질을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2명의 일본인 인질 가운데 한 명인 유카와 하루나 씨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IS는 자체 운영하는 알바얀 라디오를 통해 “위협을 이행했다”면서 “주어진 시한이 종료함에 따라 일본인 인질 유카와 하루나를 처형했다”고 밝혔다.
IS는 지난 20일 고토겐지(後藤健二·47), 유카와 하루나씨(湯川遙菜·42) 등 일본인 인질 두 명에 대한 몸값으로 2억 달러(한화 약 1980억원)를 요구하며 협상 시한으로 72시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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