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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요르단, IS 공습 시작 “이슬람과 관계 없어”… 미군도 가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6 16:18
2015년 2월 6일 16시 18분
입력
2015-02-06 15:51
2015년 2월 6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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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국왕 IS 공습 시작’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요르단 조종사를 화형에 처하면서 요르단 군이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의 지시로 보복 공습에 나섰다.
주요 외신들은 지난 5일(현지시각) “요르단 군 전투기 수십 대가 시리아 내 IS 군사훈련 시설과 무기고를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습은 시리아 동부 락까와 유전지대 데이르에조르에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다. 요르단군은 “요르단 조종사를 화형시키는 악랄한 행동을 저지른 IS를 처단할 것이다. 이번 공습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엄포했다.
앞서 전투기 조종 자격증을 보유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직접 전투기를 몰고 IS 공습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아랍권 매체는 요르단 정부 관리를 인용해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IS 보복을 위해 직접 공습에 참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폭격에 나선 요르단 전투기는 포탄에 ‘IS는 이슬람과 관계가 없다’는 등의 반IS 문구를 새겨 넣으며 전의를 높였다.
요르단 정부는 IS의 자국 조종사 화형에 대해 IS 대원 사형 집행으로 맞대응에 나섰지만 성난 민심은 잦아들지 않았다. 강력한 보복을 원하는 국민들의 요구에 따라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미국 방문을 중단하고 급히 귀국해 직접 공습을 지휘했다.
이에 IS 역시 반격에 나설 것으로 보여 중동 지역의 긴장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우리는 우리의 믿음과 가치, 인간적 원칙을 지키고자 이 전쟁을 하고 있으며 가차 없는 전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군 역시 이날 정찰과 첩보 활동을 통해 요르단군의 IS 공습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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