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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페레로로쉐’ 오너 미켈레 페레로, 밸런타인데이에 사망…‘마치 운명처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6 09:37
2015년 2월 16일 09시 37분
입력
2015-02-16 09:36
2015년 2월 16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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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에 사망,
‘밸런타인데이에 사망’
초콜릿의 명가 페레로 그룹의 오너인 페레로 회장이 밸런타인데이에 사망했다.
외신은 지난 14일(현지시각) ‘페레로 로쉐’ ‘누텔라’ 등으로 유명한 초콜릿 명문 페레로 그룹의 미켈레 페레로(89) 회장이 밸런타인데이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페레로 그룹은 지난 14일(현지시각) “페레로 회장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가 살던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마지막을 보냈다”고 밸런타인데이에 사망한 소식을 전했다.
부친이 사망한 후 회사를 물려받은 페레로 회장 1956년에 독일에, 1958년에 프랑스에 공장을 건립했고, 현재 누텔라는 세계 7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미셸 페레로 회장은 창립자인 피에트로 페레로의 아들이다. 페레로 피에트로는 이탈리아 북서부의 작은 마을 알바에 이 회사를 설립했다.
부친이 사망한 후 회사를 물려받은 페레로 회장 1956년에 독일에, 1958년에 프랑스에 공장을 건립했고, 현재 누텔라는 세계 7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페레로 가문의 자산은 2014년 기준 234억 달러(한화 약 25조 7470억원)에 이른다.
페페로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초콜릿 사업가’로 불렸지만, 운명처럼 ‘초콜릿의 날’에 사망하게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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