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전문지 ‘IHS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JDW)’는 최근 남중국해 휴스 암초섬에서 중국이 대규모의 인공섬 조성 및 군사기지 건설 공사를 하고 있다며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2014년 3월 콘크리트 등 구조물 면적은 380㎡에 불과했으나 올해 1월 30일에는 7만5000㎡까지 커졌다. JDW는 지난해 11월에도 피어리크로스 암초섬에서 진행 중인 길이 약 3000m, 너비 200∼300m의 부지 조성 공사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중국은 남중국해 7곳에서 인공섬 조성 공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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