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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쌍별달 현상 관측 전망, 달·화성·금성 만난다…‘국내 관측 어려운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3 11:05
2015년 2월 23일 11시 05분
입력
2015-02-23 11:05
2015년 2월 23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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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BS 방송 갈무리
‘쌍별달 현상 관측 전망’
금성과 화성이 달과 만나는 쌍별달 현상이 관측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중국 관영 신화망은 “달과 화성 및 금성이 서로 모이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인 ‘쌍별달’ 현상이 오늘(21일) 관측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스즈청 톈진시 천문학회 이사는 “쌍별달 현상은 낮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볼 수는 없겠지만 저녁에는 육안으로도 관측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밤이 되면 가느다란 초승달에 붉은 별(화성)과 밝은 별(금성)이 매달린 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일반인도 시야가 트이고 불빛의 간섭을 받지 않는 높은 곳에서 이 현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망원경을 이용하면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고 있어 이런 '쌍별달' 현상을 관찰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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