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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인도, 매 12분마다 성범죄 발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4 17:25
2015년 2월 24일 17시 25분
입력
2015-02-24 17:23
2015년 2월 24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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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출처= 데일리메일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영국 여론조사업체 유거브(YouGov)는 최근 전문가들의 의견과 직접 여행을 다녀온 여성 여행자들의 의견을 조합해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를 선정했다.
조사 결과,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1위는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로 꼽혔다.
이어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 페루 리마, 인도 뉴델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서울은 12위, 중국 베이징은 14위를 차지했다.
한편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와 관련해 국제여성여행센터 웹사이트 대표인 줄리 크로이처는 “인도의 경우 매 12분마다 성범죄가 발생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터키와 모로코 등은 여성 차별이 매우 심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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