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색깔 논란에 ‘레고 색깔’까지… 공격성 파악 가능해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2월 28일 10시 42분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색깔 논란에 레고 색깔까지 새삼 관심을 끌었다.

과거 한 차례 논쟁이 불거진 레고 사진은 아래 부분의 짙은 부분이 사람마다 다르게 보인다고 한다. 특히 보여지는 색깔에 따라 자신의 공격성을 알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색으로 보일 경우 중립적, 노란색 혹은 황토색으로 보일 경우 공격적인 성격인 것. 빨간색으로 보일 경우 매우 공격적, 움직이는 빨간색으로 보일 경우 사이코패스라고 정의했다.

한편 드레스 색깔 논란은 앞서 지난 26일 한 해외 네티즌은 텀블러에 #whiteandgold, #BlueAndBlack, #TheDress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시작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레스에 대해 “예쁜 파란색 드레스다”고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후 일부에서 “흰색과 금색 드레스다”는 반박 댓글이 이어졌다.

‘드레스 색깔 논란’이 거세지자 포토샵 개발사인 어도비(Adobe)사도 공식 계정을 통해 드레스의 색깔을 컬러 스포이드로 찍어 웹 컬러 번호까지 제시하며 “드레스 색깔은 파란색과 검은색이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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