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파가니니 콩쿠르서 한국인 최초 1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10일 15시 00분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씨(20·사진)가 8일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폐막한 ‘제54회 프레미오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밝혔다. 한국인이 이 대회에서 1위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씨는 2만5600유로(약 3000만 원)의 상금과 유럽의 유명 매니지먼트사 카에칠리아로부터 1년간 매니지먼트를 지원받는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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