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 있는 음식 재료로 만든 우주사진이 공개됐다. 물·설탕·소금 등 흔한 음식 재료로 만든 우주 사진이 마치 NASA가 직접 촬영한 것 같은 완성도를 선보였다.
IT매체 지디넷코리아는 지난 9일 “씨넷이 사진작가 나비드 바라티의 색다른 우주 사진을 모아서 소개했다”면서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라티는 우주사진을 주방에 있는 여러 가지 재료들을 조합해 엡손 스캐너에 놓고 뚜껑을 열어 스캔 해서 연출한다. 반짝거리는 별들은 소금과 베이킹 파우더로 표현했다. 위성은 코코넛 우유와 물, 식용색소로 나타냈으며 행성은 물과 식용색소를 절반씩 섞은 재료로 유리 바닥에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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