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제자 한 명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교사가 다른 두 명의 학생과도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아 추가 기소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뉴저지 주(州) 웨스트 모리스 멘드햄 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던 영어 교사 니콜 맥도너(Nicole McDonough·32)가 2013년과 2014년 사이 자신의 제자인 18세 남학생 총 세 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맥도너가 2013년 3월과 6월 한 학생과 성관계를 갖고 2014년 4월과 6월 다른 두 학생과 부적절한 대화 등을 나눈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하면서 그가 다른 두 학생과는 성관계를 갖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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