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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슈퍼문 현상… 프랑스 수도원 주변, 바닷물에 잠겼다 ‘신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4 10:04
2015년 3월 24일 10시 04분
입력
2015-03-24 10:00
2015년 3월 24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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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 현상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슈퍼문 현상으로 인해 프랑스와 영국에서 희귀한 현상이 포착됐다.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해안에 있는 유명 관광지이자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수도원 몽생미셸 주변이 슈퍼문 현상으로 인해 바닷물에 잠긴 것으로 전해졌다.
몽생미셸 주변은 슈퍼문 현상때 최대 14.15m의 조수간만 차이를 보이는 곳으로 알려졌다. 또한 영국 세번강은 파도가 이는 바다로 변해 많은 눈길을 끌었다.
이런 현상은 지구에 미치는 달의 중력이 커지면서 조수 간만의 차가 커져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슈퍼문 현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문 현상, 정말 신기하네요” “슈퍼문 현상, 직접 보고 싶네요” “슈퍼문 현상, 조수간만 차이가 저렇게 크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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