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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란 핵협상 하루 더 연장’, 회의장 떠났던 프랑스 대표 ‘다시 복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2 09:31
2015년 4월 2일 09시 31분
입력
2015-04-02 09:31
2015년 4월 2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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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 방송 갈무리
‘이란 핵협상 하루 더 연장’
이란 주요 6개국 핵협상이 하루 더 연장됐다.
미국 국무부 관계자는 지난 31일(이하 현지시각) 이란과 주요6개국(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및 독일·P5+1)이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한 마라톤 핵협상을 두고 “필요할 경우 4월1일까지 협상을 하루 더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란 핵협상을 하루 더 연장 한다는 소식과 관련해 미국 측 관계자는 “현재 진척진도를 검토 중이며 최선의 길을 위한 결정을 내리겠다”며 “협상시한인 31일 자정을 넘기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진전을 이룬다면 당연히 계속 협상할 것”이라며 “필요에 따라 내일(4월1일)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에 지난달 26일부터 핵협상을 벌인 이란과 주요 6개국은 협상 마감시한이었던 31일까지 이견을 좁히지 못해 하루 더 연장했다.
협상이 지지부진하단 이유로 회의장을 떠나 귀국했던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1일 다시 돌아와 막판 협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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