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in Words] 막말 제조기 美 트럼프, 모태 관심종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22일 15시 09분


“멕시코 이민자들이 마약과 범죄를 들여오고 있다. 그들은 성폭행범이다.”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전쟁 영웅이 아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잠룡 가운데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69)의 막말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말로 물의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데요. 말로 되짚어보는 뉴스, ‘뉴스 인 워즈’(News in Words)에서 그의 과거 발언을 짚어봤습니다. 우리에게도 중요한 내년 미국 대선에서 과연 그가 공화당 후보가 될 수 있을까요?




























취재=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 그래픽=정이선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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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 2015-07-22 16:27:09

    인기몰이만 잘하면 대통령도 될 수 있다는게 선거의 맹점이다. 가요 톱텐 뽑는 것처럼 방송을 많이 타면 1위 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놈현 당선된 게 대표적인 예다. 깊은 사고에서 나오는 판단이 아니고 중추신경자극의 결과로 자동뽕으로 되는 선택이 국가운명을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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