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2.27% 상승, 뉴욕 증시 호조세…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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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8일 09시 57분


‘다우 2.27% 상승’ (사진= 동아DB)
‘다우 2.27% 상승’ (사진= 동아DB)
‘다우 2.27% 상승’

중국증시의 반등으로 인한 우려 완화와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 호조에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했다.

지난 27일(한국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69P, 2.27% 상승한 1만6654로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47P, 2.43% 오른 1987, 나스닥 지수는 115P, 2.45% 상승한 4812를 각각 기록했다.

다우 지수 2.27% 상승 등 뉴욕 증시는 아시아와 유럽 등 글로벌 증시가 나란히 상승한데다 미국 경제 성장률이 긍정적으로 발표된 것이 지수 견인의 주요 요인으로 거론됐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3.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속보치 2.3%보다 1.4% 상향 조정된 것으로 예상치 3.2%도 뛰어넘었다.

2분기 성장률은 개인소비지출과 고정자산 투자, 정부 지출 증가 등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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