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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칠레 지진, 규모 8.3 강진에 여진까지… 쓰나미 경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7 09:36
2015년 9월 17일 09시 36분
입력
2015-09-17 09:20
2015년 9월 17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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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지진’
칠레 산티아고 인근에서 규모 8.3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7시 54분쯤 칠레에서 규모 8.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각)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규모 8.3의 강진 이후 규모 6.2와 6.4의 여진이 일어났다.
이번 지진은 칠레 북서부 도시 발파라이소에서 북쪽으로 약 167km 떨어진 깊이 12.6km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수시간 내에 칠레, 페루에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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