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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칠레서 지진 규모 8.3 강진 발생… “하와이·페루 쓰나미 경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7 10:15
2015년 9월 17일 10시 15분
입력
2015-09-17 10:11
2015년 9월 17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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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지진’
칠레에서 규모 8.3의 지진이 발생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7시 54분쯤 칠레에서 규모 8.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규모 8.3의 강진 이후 규모 6.2와 6.4의 여진이 일어났다.
이번 지진은 칠레 북서부 도시 발파라이소에서 북쪽으로 약 167km 떨어진 깊이 12.6km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수시간 내에 칠레와 페루 해안에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칠레 지진, 피해 규모는?”, “칠레 지진, 쓰나미 피해 없기를”, “칠레 지진, 지진규모가 엄청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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