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美 11세 소년이 8세 소녀 총격 살해…피해자母 “소년이 딸을 전부터 괴롭혔다” 토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6 11:46
2015년 10월 6일 11시 46분
입력
2015-10-06 11:44
2015년 10월 6일 11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동아DB
美 11세 소년이 8세 소녀 총격 살해…피해자母 “소년이 딸을 전부터 괴롭혔다” 토로
미국에서 11세 소년이 이웃에 사는 8세 소녀를 총으로 살해해 충격을 주고 있다. 소년과 소녀는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테네시 주 화이트파인에 사는 한 소년이 3일 오후 7시 30분경(이하 현지시간) 이웃에 사는 8세 소녀 메케일러를 권총으로 쐈다고 5일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보도에 다르면 이 소년은 ‘개와 좀 놀 수 있냐’고 물었다가 거절당하자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 소유의 12구경 권총으로 메케일러를 숨지게 했다. 메케일러는 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이를 지켜본 이웃 주민들도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제퍼슨 카운티 G.W. 맥코이그 보안관은 소년을 1급살인 혐의로 체포, 인근 녹스빌의 단기 소년원에 수감했다.
소년의 심리는 28일 열릴 예정이며 이날 소년의 살인사건을 소년재판으로 열지 성인재판으로 회부할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메케일러의 어머니는 라타샤 다이어는 “우리가 화이트파인에 처음 이사 왔을 때부터 그 소년이 메이케일라를 괴롭혔다”라며 “화이트파인 교장에게 가 상담한 뒤 소년은 괴롭힘을 멈췄지만 불과 3일 뒤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현지 언론과 인터뷰했다.
이어 “그 소년이 소중한 딸의 목숨을 앗아간 데 대한 처벌을 통해 깨닫는 바가 있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경찰 조사에서 이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을 사냥에 몇 차례 대동했지만 큰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세 소녀 총격 살해. 사진=8세 소녀 총격 살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산후조리원 사망 영아 부모 폰에 수상한 흔적…살인 혐의로 수사 전환
[횡설수설/김승련]美 작은정부십자군 “저항 세력에 망치가 떨어질 것”
[단독]“명태균에 돈 준 고령군수 예비후보, 尹과 대선때 3번 만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