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가담시도 내국인 적발 ‘韓 테러 안전지대 아냐’…사제폭탄 원료 밀수 외국인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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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1일 0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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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가담시도 내국인 적발 ‘韓 테러 안전지대 아냐’…사제폭탄 원료 밀수 외국인 5명 적발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려 한 내국인 2명이 적발됐다.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20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IS 가담을 시도한 내국인 2명이 있었는데, 이들에 대해 출국금지하고 여권을 취소했다”고 보고했다.

또 대규모 인명을 살상할 수 있는 사제폭탄을 만들 수 있는 원료인 질산암모늄을 국내로 밀수하려던 외국인 IS 동조자 5명도 적발됐다.

한편, 올해 1월 IS에 가담한 김모 군(18)은 5월 이후 행방이 사라져 생존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IS 가담시도 내국인 적발. 사진=IS 가담시도 내국인 적발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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