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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몬스터 헌트, 슈렉 감독이 메가폰 잡고 와호장룡의 제작자가 만들어 화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0-31 11:28
2015년 10월 31일 11시 28분
입력
2015-10-31 11:22
2015년 10월 31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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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트, 슈렉 감독이 메가폰 잡고 와호장룡의 제작자가 만들어 화제
몬스터 헌트 영화 포스터
드림웍스, 픽사를 향한 중국의 첫 도전이 시작됐다.
올여름 중국 극장가의 최대 화제작 "몬스터 헌트"는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중국영화 흥행사를 새로 쓴 작품이다.
영화 줄거리는 먼 옛날, 인간과 요괴 사이에 큰 전쟁이 일어난다. 요괴사냥꾼에게 쫓기던 요괴왕후는 마지막 후계자 우바를 순수한 청년 티엔인에게 맡기고 숨을 거둔다.
전설 속 몬스터의 마지막 후손인 우바를 지켜내기 위해, 티엔인은 우바를 쫓는 첸후 일당과 맞서 싸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과거 중국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흥행기록을 세웠던 '와호장룡'과 '영웅'의 제작자 빌 콩이 제작을 맡았다. 또한 '슈렉'의 애니메이터였던 라맨 허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중국의 '해리 포터','반지의 제왕'시리즈를 만들고 싶다”는 의도에서 제작되었다고 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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