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영상]콜롬비아서 300년 전 침몰한 ‘산호세호’ 발견…20조 원 가치 보물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7 10:13
2015년 12월 7일 10시 13분
입력
2015-12-07 10:12
2015년 12월 7일 10시 12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300년 전 침몰한 보물선 발견.
300년 전 침몰한 보물선 ‘산호세호’ 발견
약 300년 전 콜롬비아 연안에서 침몰한 스페인 대형 선박 산호세호가 발견됐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보물선 산호세호가 카르타헤나 남쪽 바루반도 인근 해역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산토스 대통령은 국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물선을 발견했다고 말하면서도 어떻게 찾았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이어 약 300년전 콜롬비아 연안에서 침몰한 스페인 대형 선박 산호세호는 사상 최대의 보물선 발굴일 수 있다고 자평했다.
배에 실린 금화와 보물이 모두 회수되면 그 가치는 최소 수십억 달러에서 최대 1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콜롬비아 정부는 무인 잠수정을 통해 산호세호의 구리로 된 대포가 잘 보존돼 있는 사진을 촬영했다면서, 이 사진을 통해 산호세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11월 27일 산토스 대통령은 산호세호가 이제까지 알려졌던 곳이 아닌 전혀 새로운 곳에 침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산호세호의 유물들에 대해 어떤 해양탐사회사로부터 소유권 주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산호세호는 제국주의 시대 스페인 침몰선 가운데 가장 중요한 선박으로 해양 전문가들 사이에 꼽혀왔다. 또한 미국과 스페인, 콜롬비아가 모두 침몰선에 대한 권리를 주장, 법적 분쟁의 대상이기도 했다.
사진=채널A 캡처
300년 전 침몰한 보물선 발견. 사진=채널A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탄핵심판 답변 보니…마은혁·정계선 “신속 선고” 조한창 “충실한 심리”
檢,‘尹부부 비선의혹’ 건진법사 체포… 불법 정치자금 받은 혐의
우크라 “러, 전사한 북한군 신원 감추려고 시신 얼굴 불태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