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美, 韓-日 ‘위안부 문제’ 합의 환영…“3자 안보협력의 진전 기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9 09:37
2015년 12월 29일 09시 37분
입력
2015-12-29 09:36
2015년 12월 29일 09시 3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방송 캡처화면
미국 정부가 한일 양국이 위안부 문제 해결방안에 합의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존 케리 국무장관과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8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내고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가 민감한 과거사 이슈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합의를 도출한 것을 환영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동안 미국 정부는 북한의 위협, 중국의 부상 등에 공동 대처하기 위한 한·미·일 3국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그러면서 한일 양국 정부를 상대로 위안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관계를 개선할 것을 주문해왔다.
케리 장관은 “우리는 용기와 비전을 갖고 이번 합의를 도출해낸 양국의 지도자에게 박수갈채를 보낸다. 국제사회가 이를 지지해줄 것을 요청한다”라며 “우리는 경제와 안보협력을 비롯해 지역과 글로벌 이슈에 있어 양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라이스 보좌관도 “한국과 일본 정부가 합의를 도출한 것을 축하한다”면서 “우리는 상호 이익과 공통의 가치를 기초로, 한·미·일 3자 안보협력의 진전을 비롯해 폭넓은 지역적·지구적 과제들을 다뤄나가는데 있어 협력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일 양국은 위안부 문제 해결방안에 합의했다.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의 책임을 인정하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도 총리대신 자격으로 사죄와 반성의 뜻을 표시했다.
또 한일 양국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을 한국 정부가 설립하고, 재단에 일본 측에서 10억 엔을 출연하기로 했다.
그러나 핵심쟁점이었던 일본 정부의 법적책임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을 통감한다”는 표현을 사용해 법적책임인지, 도의적 책임인지 명확히 하지 않았다.
위안부 합의. 사진=위안부 합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목함 지뢰 영웅’이 반바지 입고 나타난 이유…軍 예우 광고 눈길
100년 전 광고는 어떤 모습이었나… 동아디지털아카이브에서 확인하세요
‘챗GPT의 아버지’ 올트먼 연봉은? 지난해 1억원 수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