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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조 8000억’ 파워볼 추첨시간 다가온다… 1등 당첨 확률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4 13:33
2016년 1월 14일 13시 33분
입력
2016-01-14 13:25
2016년 1월 14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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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1등 당첨금이 무려 15억 달러(1조 8000억원)에 달하는 ‘파워볼’ 추첨시간이 다가와 미국이 들썩이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4일(한국시간) ‘이 복권에 1등으로 당첨되면 스포츠 세계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1등 당첨금인 15억 달러를 갖게 되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25개 구단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다.
15억 달러로 인수할 수 없는 메이저리그 구단은 뉴욕 양키스(32억 달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24억 달러), 보스턴 레드삭스(21억 달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억 달러), 시카고 컵스(18억 달러)다.
15억 달러는 세전 금액으로 일시불로 받게 되면 9억3000만 달러, 세금을 떼고 나면 5억58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두 번 추첨하는 파워볼은 지난해 11월 4일 이래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파워볼은 1~69 하얀 볼에서 5개, 1~26 빨간 볼(파워볼) 중 1개 등 총 6개의 숫자를 맞추는 방식이다. 1등 당첨 확률은 무려 2억9220만1338분의 1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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