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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꽁꽁 얼어붙은 미군기, 혹한 테스트 눈길
팝뉴스
업데이트
2016-02-01 16:12
2016년 2월 1일 16시 12분
입력
2016-02-01 09:36
2016년 2월 1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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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수십 도의 기후에서도 전투기는 날아야 한다. 나는 것은 물론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어야 한다. ‘혹한 테스트’가 필요한 이유다.
미국 군용기의 혹한 테스트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거대한 수송기에서 최첨단 스텔스 전폭기까지 테스트를 받는 군용기의 종류는 다양하다. 모든 군용 항공기의 동체에는 얼음이 덮였다. 영하 수십 도의 기온과 바람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혹한 테스트가 실시되는 곳은 미국 공군 ‘매킨리 기후 연구소’다. 영하 수십 도까지 내려가는 이 실험실은 사철 따뜻한 플로리다주 데스틴 인근에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 1947년 설립된 이후, 이 실험실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군용기에 대한 혹한 테스트가 실시되었다.
혹한 테스트 영상은 최근 해외 온라인 등을 통해 소개되었다. 이 실험실에서는 군용기 외에도, 자동차 등에 대한 실험도 이뤄진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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