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입국 위해 자동차 ‘범퍼’ 속에 숨은 男, 온몸 밧줄로 꽁꽁…

  • 팝뉴스
  • 입력 2016년 2월 12일 09시 55분


스페인 국경 경찰이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한 사진들입니다. 사람이 자동차와 하나가 되었습니다. 밀입국을 위해 저런 모험을 하고 있는 건데요.

위 사진은 최근 모로코에 있는 스페인령 항구 도시 멜리야의 경찰이 촬영한 것입니다. 기니 출신의 29살 청년이 범퍼 속에 들어갔습니다. 몸을 밧줄로 묶었습니다.

자동차 시트 속에 트렁크에 숨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평범한 작전에 속합니다. 연료통에 들어가 밀입국을 시도하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치밀해도 발각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스페인 경찰은 심장박동 소리를 탐지하면서 단속하기 때문입니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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